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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윤은혜 방부제 미모 비결은... 의외의 '이것'

by 유용한_정보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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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밝힌 '방부제 미모'의 비밀… 화장솜 없는 스킨케어부터 수면 자세까지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베이비페이스'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저속 노화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그녀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윤은혜는 왜 그대로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영상 속 윤은혜는 일상 속 저속 노화 실천법을 조곤조곤 소개했다.

 

 

 

먼저 그녀는 건강 음료 루틴부터 소개했다. 직접 만든 레몬허브 레모네이드는 레몬, 허브, 그리고 저당 매실청을 활용해 냉장고에 넣은 후 3일간 마신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최근 위가 안 좋아서 카페인을 줄였더니 숙면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초나 식초에 우유를 섞어 요거트처럼 즐기거나, 흰쌀밥 대신 곡물밥을 선택해 건강을 챙기는 방법도 소개했다.

 

 

다음으로 소개한 것은 간단한 림프 스트레칭 루틴이다. 별도의 운동 없이도 집 안에서 폼롤러 하나로 몸을 풀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윤은혜는 “폼롤러는 거실에 하나씩 두고, 눕고 싶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잠깐씩 귀 뒤쪽, 등, 골반 주변을 자극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특히 림프 순환을 도와주는 귀 뒤쪽 자극은 얼굴 붓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스킨케어 루틴도 인상 깊다. “저는 화장솜을 사용하지 않아요. 피부에 긁힘이나 마찰이 생기는 과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죠”라고 밝히며, 대신 고농축 에센스를 손으로 직접 흡수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디바이스나 괄사를 활용한 마사지로 흡수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복잡한 단계를 생략하고 수분이 마르기 전에 집중 케어하는 것이 그녀의 원칙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수면 자세다. “20대 시절 척추측만증으로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목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바른 자세로 똑바로 누워 자는 연습을 했죠.” 그녀는 자신의 목 상태에 맞는 베개를 찾고, 점차 옆으로 자는 시간을 줄이며 바른 자세로 자는 습관을 들였다고 전했다.

 

 

윤은혜의 루틴은 거창하거나 과장된 방법이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소소한 습관의 힘을 보여준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 체력’과 ‘기초 습관’이 미모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사례다.

 

 

사진=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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